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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설관리공단, 재활용품 자원순환 친환경 캠페인 ‘그린써클’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27 11:23 수정 2024.12.29 09:28

재활용 수거 교환물품 휴지·건전지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 시설에 전달

↑↑ 재활용품 자원순환 그린써클 활동을 통해 교환한 생필품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영천시설관리공단 제공>

영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4월~12월 말까지 재활용품 자원순환 그린써클 활동을 전개하고, 지난 6일과 24일 연말을 맞아 교환한 휴지 150롤, 건전지 65set를 비롯한 생필품을 화북면 소재 경로당 2개 소와 어려운 이웃 2가정을 비롯한 아동양육시설 영천희망원에 전달했다.

재활용품 자원순환 ‘그린써클’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영천시책에 동참하기 위한 활동이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전 임직원과 근로자, 사업장 고객이 함께 동참해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그린써클 수거함에 모아 주기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휴지와 새 건전지, 포인트 등으로 교환하고, 지난 9월에는 그린써클 활동을 통해 교환한 물품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가족센터, 장난감도서관에 전달했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과 임직원의 적극 참여로 올해 종이팩 178kg, 폐건전지 96.5kg, 투명 PET병 200여 개를 수거해 휴지 356롤, 새 건전지 193세트, 포인트 2000점 등 73만 원 상당의 교환물품과 공단 상조회 지원으로 구입한 생필품을 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원, 가족센터, 김해 집중호우 피해가구, 경로당 등 관내·외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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