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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양성자과학연구단, 경주 초등학교에 교육물품 전달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29 08:47 수정 2024.12.29 11:04

↑↑ 왼쪽부터 건천초, 모량초, 천포초 교육 물품 전달<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이재상)이 연구단이 위치한 지역 초등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구단은 올해도 연말연시를 맞아 인근에 위치한 건천초, 천포초와 모량초 3곳에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상 단장은 “교육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 학생과의 멘토링 등을 통한 향후 교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하며, 나아가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양성자가속기 등 지역의 원자력분야를 포함한 과학분야 연구시설에 관심을 유발시킴으로써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길 응원한다”며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과학분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양성자가속기 및 관련 분야의 연구를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원자력 과학교실 등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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