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김광열 영덕군수, 동절기 ‘안전 조업’ 현장 점검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1.06 12:24 수정 2025.01.06 12:24

↑↑ 김광열 영덕군수가 강구항을 찾아 어업인들의 새벽 조업을 살피고 있다.<영덕군 제공>

김광열 영덕군수가 어업인의 조업 현황을 살피고 안전 조업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일 새벽 강구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어업인의 조업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김 군수는 최근 경북 동해안에서 조업 중 기관 고장, 부유물 감김, 충돌·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늘어남에 따라 어업인의 안전 조업을 격려하고 영덕군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에 승선해 안전 조업을 지도·점검했다.

김광열 군수는 “영덕대게 조업 성어기 1월~4월 사이는 수온이 낮아지고 잦은 풍랑특보가 발효돼 인적·물적 피해 발생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조업 중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최일선에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어업인이 안전하게 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