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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1.06 13:33 수정 2025.01.06 13:33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 위해

↑↑ 영양 농기센터 전경.<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노동력 부족과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 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54종 455대 전체 기종에 대해 지난 1일~오는 12월 31일까지 1년간 더 연장해 관내 모든 농가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동안은 최대 임대기간을 2일 간으로 조정해 임대농가에 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했다.

오도창 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농가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촌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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