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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농기센터 전경. |
영주시가 여성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을 10일~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농촌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55년 1월 1일부터 04년 12월 31일 기간 출생자) 여성농업인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발급받은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분야(병원·약국), 유흥, 사행성 업종 등 28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연간 15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54-639-7315)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중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기에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