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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소방서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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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방서가 지난 2024년 화재·구조·구급 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9,430건의 현장 출동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25.8건 출동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 따르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구급출동으로 6,384건이 집계됐다. 이는 전년비 169건 증가한 수치다. 이송 인원은 총 3,589명으로 ▲질병 2,076명 ▲사고 부상 683명 ▲교통사고 404명 등 순이다.
구조출동은 2,648건으로 전년비 441건 증가한 수치다. 구조 인원은 202명으로 교통사고 37명 ▲산악사고 14명 ▲수난사고 3명 ▲승강기 안전사고 40명 ▲잠금장치 43명 ▲기타 65명이다.
화재출동은 398건, 실화재로 인한 피해 건수는 95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2명 ▲부상 7명 ▲재산 피해는 약 8억 1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장소는 주택(24.2%),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56.8%)가 가장 많았으며, 화재 건수는 전년비 99건 감소했다.
윤영돈 서장은 “지난해 출동 통계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각종 재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