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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북적북적’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1.14 13:40
수정 2025.01.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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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꽁 겨울축제장 전경.<영양군 제공> |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영양군과 영양 체육회 공동 주최로 3일~19일까지 열리는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이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현리 빙상장은 매일 25cm이상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작년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의 성공적 개최 이후 군에서는 올해 2회 축제를 개최하며 기존 3m였던 눈썰매장 높이를 6m로 높였고, 빙상장 규모를 넓히고, 다양한 먹을거리를 추가하는 등 노력으로 작년 1회 축제를 가볍게 뛰어넘는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10일째 2만 명 관광객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한편 영양군은 ‘꽁꽁 겨울축제’를 영양군, 나아가 경북도 대표 ‘겨울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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