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문경시와 제룡사회복지법인, 시민과 따뜻한 동행

오재영 기자 입력 2025.01.14 13:47 수정 2025.01.14 15:07

- 「2025 문경시 공감·소통간담회」에서 상호 비전 공유 -

2025 긍정의 힘! Yes 문경 공감·소통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문경시제공)

문경시가 지난 9일~23일까지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5 긍정의 힘! Yes 문경 공감·소통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읍·면·동 간담회 기간 중 지난 10일 문경읍 하리에 위치한 제룡사회복지법인을 들러 박인원 대표이사와 차담을 나누며 건강 안부와 그동안의 시정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인원 대표이사는 “언론 보도를 통해 시에서 주흘산 케이블카, 하늘길 조성,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 등 문경 100년 미래가 달려 있는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했다”며,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 “박인원 대표이사는 문경시의 큰 버팀목이다”며, “시장 재직 시 문경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매우 클 뿐 아니라 퇴임 후 십수 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큰 일을 해오고 계신데, 작년에 설립한 제룡사회복지법인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제룡사회복지법인은 작년 8월 설립돼 다자녀 가정 모국 방문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9개소 어린이 대상 간식비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