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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낙영 경주시장-천르뱌오 중국 총영사, APEC 성공 개최 협력 논의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1.15 10:26 수정 2025.01.15 11:00

주낙영 시장,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 APEC 준비 만전”
천르뱌오 중국 총영사, “중국 대표단과 긴밀히 협력할 것”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오후 시장실에서 천르뱌오(우측) 주부산중국총영사를 만나 경주와 중국 간 교류 확대 및 2025 APEC 정상회의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오후 시장실에서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만나 경주와 중국 간 교류 확대 및 2025 APEC 정상회의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만나 경주와 중국 간 교류 확대 및 2025 APEC정상회의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4일 오후 경주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주 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답게 중국 8개 역사문화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중국 총영사관의 지속적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천르뱌오 중국 총영사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중국 대표단의 경주 방문 시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경주와 긴밀히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국은 한국에 이어 2026년 APEC의장국을 맡게 되며, 천 총영사는 2022년 부임 이후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플루어스 투어 참가 등 여러 차례 경주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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