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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영농조합법인 우리밀 밀가루 300kg 기탁 모습.<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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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샘물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재배한 우리밀로 만든 밀가루 1kg(10개입) 30박스(14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재배된 밀은 국산 100%로,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10월, 하루 최대 60톤의 밀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경북 최초 우리밀 제분공장을 준공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밀발전협의체는 관내 11개 제과제빵 업체와 협력해, 우리밀을 활용한 대표빵을 개발하고 이를 유통·판매하고 있다.
구미시의 밀 재배 면적은 2024년 기준 125㏊로, 2028년까지 600㏊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