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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CES 2025 경상북도 공동관 서포터즈단 파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16 11:46 수정 2025.01.16 12:12

차세대 산업 리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실무 기회

↑↑ 'CES 2025'에 참가한 경상북도 공동관 서포터즈단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도 LINC 3.0 사업협의회와 협업해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총 46명의 경북도 공동관 서포터즈단을 파견했다.

이번 서포터즈단은 LINC 3.0사업협의회에 속한 9개 대학 사업단장, 인솔교직원, 재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CES는 지난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스페인 MWC, 독일 IFA와 함께 세계 3대 ICT 박람회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CES 2025'에서는 'DIVE IN'을 주제로 세계 160여 개국 4000개 이상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현대모비스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도 참가해 AI, 디지털헬스(Digital Health), 첨단 모빌리티(Advanced 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박수진 대구한의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은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한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재학생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과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미래 선도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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