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청렴캠페인에 참여하는 안동시장과 간부 공무원들. <안동시 제공> |
|
안동시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청렴캠페인을 시청 웅부관 앞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권기창 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여해,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웅부관 1층 로비에는 ‘설 명절 마음만 받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배너가 설치돼, 공무원과 시민에게 청렴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내부 직원들에게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데 힘썼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2025년 안동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