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2일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를 방문했다.<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가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2일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4개 소를 방문했다.

이동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은 위문품 구입을 위해 성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상가를 이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관광객 및 지역민의 전통시장 방문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어, 동방지역아동센터, 귀빈요양원, 안강지역아동센터,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 소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동협 시의장은 “최근 여객기 추락사고와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국민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도 시의회는 흔들리지 않고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주변 사람을 서로 보듬고 의지함으로써 뜻깊은 설날을 맞이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