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2 재보궐선거 대구와 경북지역 공직후보자 추천신청 일정을 확정했다.
3일 국힘에 따르면 대상 선거구는 대구 달서 제6선거구 시의원, 김천시장, 성주 광역의원, 고령 '나' 기초의원 등 4곳이다.
앞서 지난 달 24일 대구시당은 공천관리위 1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후보자를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공고는 3일~오는 9일까지 대구시당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후보자 신청 서류 접수 기간은 10~11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경북도당의 경우 3일~5일까지 경북도당 홈페이지에 선거 공고를 게시한 후 6~7일 후보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천관리위는 서류심사, 후보자 면접, 도덕성, 전문성, 당선 가능성, 당과 사회 기여도 등을 심사해 후보자를 공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