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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제19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황원식 기자 입력 2017.10.16 17:11 수정 2017.10.16 17:11

예천군은 16일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이현준 예천군수,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 손경목 재경군민회장을 비롯한 각지의 출향인사와 김윤주 군포시장 등 자매단체 사절단과 주요 기관단체장, 그리고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대표가수인 양준모, 이한경씨의 축하공연과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성공기원을 담은 주민들의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시청, 군민헌장 낭독, 군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주제영상에서는 경북도청 이전 후 변모한 예천의 모습과 앞으로 희망과 꿈을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목소리로 담아내 큰 호응을 받았다.이어 군민상 시상식에서는 영농부문 남재창씨(효자면)와 사회봉사부문 이태주씨(호명면), 효행부문 권정희씨(효자면), 문화체육부문 권오휘씨(예천읍)가 많은 군민의 박수 속에서 영광스러운 군민상을 수상했다.이현준 군수는 군민상 수상자를 축하하고, 먼 길을 한 걸음에 달려와 축하해 준 김윤주 군포시장과 언제나 뜨거운 열정으로 고향을 생각하는 각지의 향우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경북의 새 천년의 역사가 우리 예천에서 시작되고 있다.”며, 5만 군민과 40만 출향인의 열정이 합쳐진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웅비할 것이라며 많은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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