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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가을 초입 여유와 낭만 만끽

오정탁 기자 입력 2017.10.16 19:56 수정 2017.10.16 19:56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

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은 가을의 초입에서 시민들이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 오후 7시 동구 신암공원 몰놀이장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올 여름 기승을 부린 폭염과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가을을 맞아 숲이 우거진 동구 신암공원에서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연주로 마련된다.이번 공연은 생활문화동호회인 ‘수성팝스오케스트라’, ‘캐넌브라스밴드’, ‘애플트럼펫’과 동부여성문화회관의 문화예술단(대구여성오케스트라, 대구레이디스싱어즈)과 재능봉사팀이 합동공연으로 클래식, 합창, 민요, 댄스, 트럼펫, 통기타, 하모니카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며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문화교육기관으로서의 회관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정숙희 동부여성문화회관장은 “회관의 인적자원인 문화예술단, 재능봉사팀과 생활문화동호회의 합동공연으로 마련된 뜻 깊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여름 내 폭염과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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