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대구화교중화문화 축제현장 찾아요

오정탁 기자 입력 2017.10.17 17:42 수정 2017.10.17 17:42

방과후 아카데미 달구벌 기자단 활동방과후 아카데미 달구벌 기자단 활동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이경화) 방과후아카데미는 대구시 공모 사업으로 진행하는 달구벌 기자단 활동으로 지난 15일 대구 종로화교거리 및 화교소학교 일대에서 진행하는‘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현장을 방문했다.대구화교중화문화 축제는 화교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제11회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로서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 종로 화교거리 및 화교소학교 일대에서 열렸다. 대구로 중국인이 이주하기 시작한 1905년 이후 100년간의 화교 역사를 담은 축제다.이날 달구벌 기자단은 중화전통의상과 전통놀이체험, 음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중국전통 기예단, 전통사자춤, 용춤, 변검술 등 공연을 보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달성군청소년센터 이경화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주변의 작은 편견들을 이번 축제를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화교민들도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 교과목 지원과 보충학습, 지역별 체험활동, 주말자기개발활동,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정탁 기자ojt0440@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