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종태 신임회장이 취임 후 경주시청년연합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 청년연합회의 주관 제2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했따.

지난해 경주 청년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성범 회장이 이임하고, 하종태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박성범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하종태 신임 회장은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경주 청년연합회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회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경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긍정적 사고와 진취적 도전 정신으로 지역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