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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추모공원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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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24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추모공원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주민협의체 주민대표와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공원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추모 공원 조성 사업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시설 배치와 운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추모공원이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시민에게 쉼터이자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추모공원 건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