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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도서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오늘부터 독서 타임'운영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2.25 10:12 수정 2025.02.25 10:21

3 ~ 5학년 초등생 대상 반딧불이 독서회 회원 모집

예천도서관의 반딧불이 독서회 회원 모집 홍보물<예천도서관 제공>

예천도서관이 2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도서대출 두 배로 데이와 연체 탈출의 날을 운영하며, 2월 행사로 ‘오늘부터 독서 타임’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국민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며, 예천도서관은 주민이 일상에서 책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증정 이벤트를 26일 진행 한다.

'오늘부터 독서 타임'은 예천도서관 이용자들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감성이 가득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책을 5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감성적인 독서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예천도서관은 25일부터 관내 3 ~ 5학년 초등생을 대상으로 2025년 반딧불이 독서회원을 모집한다.

반딧불이 독서회는 3월부터 단샘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16회에 걸쳐 고
전문학을 주제로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탐구, 토론, 발표 등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고전문학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름으로써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삶의 나침판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권미숙 관장은 “도서관이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독서와 문화생활을 접목해 도서관과 책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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