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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시, ‘더 안전한 도시만들기’

성종길 기자 입력 2017.10.19 16:43 수정 2017.10.19 16:43

23곳 CCTV 61대 신규설치…노후 영상장치 10대 교체23곳 CCTV 61대 신규설치…노후 영상장치 10대 교체

상주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고화질 생활방범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올해 전반기에 관내 우범지역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110대를 설치했고, 이어 11월까지 고화질 방범용 CCTV 61대를 주민 밀집지역에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현재, 상주시에는 관내 우범지역에 920대의 범죄예방용 CCTV가 설치돼 운영 중으로 관제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유관기관 상황전파 414건, 영상정보 열람 및 반출 446건, 차량털이, 음주운전 등에 대한 현장 검거 등의 실적을 올려 사건해결과 시민안전에 기여하고 있다.한편 CCTV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 요원이 경찰과 합동으로 24시간 실시간 화상순찰을 하고 있어 각종범죄 예방 및 범죄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 검거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시는 해마다 방범용 CCTV 설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 때문에 모두 설치하기에 어려운 상황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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