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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찬 사업을 함깨하는 주민들.<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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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용상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석원)이 지난 7일 메인 사업인 ‘행복을 조리해요! 희망찬(饌)’ 반찬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용상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주민이 주민을 보살핀다는 의미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반찬나눔사업 이외에도 깨끗한 용상동을 위한 ‘우리동네 클린손’, 방범순찰활동인 ‘우리동네 보안관’, 어려운 이웃의 간식을 위한 ‘빵나눔 데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월 1~2회 회원 참여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반찬나눔 봉사활동에 농업회사법인 대성한우주식회사(대표 권은정)에서 한우사태 40kg(100만 원)을 기부해 여느 때보다 푸짐한 반찬세트로 구성됐다.
이석원 추진단장은 “올해도 봉사단원들과 함께 우리 동네와 우리 이웃을 두루 살필 수 있도록 마을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성한우주식회사 권은정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우리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번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동의 희망찬 사업팀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뿌듯하고, 올해도 회원 여러분의 활발한 재능기부를 기대한다”며 “각자 생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열과 성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