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안철수, 원외지역위원장들과 간담회

뉴스1 기자 입력 2017.10.22 16:23 수정 2017.10.22 16:2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제2창당위원회가 제안한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전원사퇴안으로 인한 당 내홍 수습에 돌입했다.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외지역위원장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안 대표와 원외지역위원장 간담회에는 100여명이 넘는 원외지역위원장들이 참석했다.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당이 하나로 뭉쳐야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안 대표는 또 국민들 기준으로 판단하자고 제안하면서, 제2창당위원회가 제안한 사퇴안이 토사구팽이나 계파 챙기기가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국민의당은 다음 달부터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본격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시도당·지역위원장 사퇴안으로 인한 당 내홍 수습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그렇지만 일각에선 당내 반발이 여전히 거센 탓에 내홍 수습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뉴스1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