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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광열 영덕군수, 부산국토관리청 찾아 현안 논의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3.11 13:26 수정 2025.03.11 13:26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조기 추진 요청

↑↑ 김광열 영덕군수(가운데 오른쪽)가 전형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있다.<영덕군 제공>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전형필 청장과 주요 간부들을 만나 사업의 조기 착공과 개통을 건의했다.

김 군수가 건의한 사항은 △국지도 20호선(강구~축산) 도로개량 사업 △국지도 69호선(달산~죽장 간) 도로개설 사업 △국도 34호선(안동~영덕) 도로개량 사업 등이다.

특히 김 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와 올해 초 완전히 개통한 동해중부선 철도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국지도 20호선 해안변(강구~축산)의 관광지와 내륙 구간인 국지도 69호선(달산~죽장 간) 구간에 유입됨에 따라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로개량 사업의 조기 착공을 부산청에 당부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덕군의 지역 현안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는 입장이며,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영덕군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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