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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합동 세계 물의 날 행사 단체 사진(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제공) |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가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지난 12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국제연합(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행사에는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월악산국립공원의 대표수계인 송계계곡에서 하천 부유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윤재은 자원보전과장은 “행사를 통해 모두가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공원의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