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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아리랑도시 문경 위상 드높여

오재영 기자 입력 2017.10.22 17:23 수정 2017.10.22 17:23

옛길박물관서 문경새재아리랑 부채만들기 체험옛길박물관서 문경새재아리랑 부채만들기 체험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신동호)는 오는 25일에서 29일까지 5일 동안 옛길박물관에서 문경새재아리랑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 체험은 옛길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에서 착안한 것으로 접이식 부채에 관람객이 직접 붓으로 문경새재아리랑 노랫말을 써보고 가지고 가는 체험이다. 옛길박물관은 지난 9월 1층 상설전시를 개편하여 문경새재아리랑 사설이 수록된 을 전면에 배치하고, 를 전시실 중심에 배치하였다. 더욱이 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터치스크린 시스템으로 전시하였으며, 지역별/작가별/색인별 검색이 가능하여 일만 수 작품 모두를 감상할 수 있다. 를 중심으로 전시를 개편하였기 때문에 문경새재아리랑 부채 만들기는 전시와 어울리는 색다른 체험이 될 수 있다.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간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을 때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금 번 체험 역시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문경새재는 지금 단풍이 물들고 사과축제가 열리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문경새재아리랑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아리랑의 도시 문경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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