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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무한상상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결선

나채복 기자 입력 2017.10.23 20:07 수정 2017.10.23 20:07

28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서 열려28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서 열려

김천시는 ‘작은 아이디어 더 큰 미래 세상으로’를 슬로건으로 전국 초·중·고학생들이 빛나는 아이디어를 과학적인 탐구를 통해 실현시키는 ‘제4회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결선이 오는 오는 28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 결선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 4팀 총12팀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발표 뿐만 아니라 토론으로 아이디어를 더 보완하여 발전된 아이디어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경쟁을 넘어 협력하여 상호발전하는 면에서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대회의 차별성은 참가팀뿐만 아니라 관람객 등 학생이면 누구나 대회의 질의 및 토론에도 참가할 수 있고, 서바이벌형식으로 대회의 박진감과 흥미를 높여 과학대회가 재미있다는 것이다. 대회 뿐만 아니라 3D 미디어 퍼포먼스, 보물찾기, 드론경연대회, 창의과학체험존 등 부대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과학탐구대회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제로 승화시켰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14일 ∼ 15일 본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팀 모두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빛나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평소 가져온 과학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결선이 끝난 후 시상식이 진행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23팀과 지도교사가 수상하며, 총 24,700천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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