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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예천 보건소,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3.24 11:57 수정 2025.03.24 12:09

기침=신호, 검진=보호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예천보건소 제공>

예천 보건소가 24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 지회에서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협회 예천지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없을 수도 있어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렵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기면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결핵을 조기에 예방하려면 X-ray와 객담(가래) 검사 등 조기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안남기 소장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의 인식개선 및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결핵예방의 날 계기로 주민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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