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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내년 국비확보 선제적 대응

우태주 기자 입력 2017.10.25 16:02 수정 2017.10.25 16:02

칠곡군, 군민체감 현장중심 참여행정 강화칠곡군, 군민체감 현장중심 참여행정 강화

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6급 담당 이상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주요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국ㆍ도비 확보와 연계한 현안사업, 역점추진사업, 신규시책 등을 공유하고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칠곡군은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추진하는 미래전략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정책 수혜자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참여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내년도 계속사업은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75억), 호국문화 체험 테마공원(90억), 중리∼구평간 도로개설(300억), 관호산성공원(160억), 작은영화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건립(26억), 한티 억새마을 관광자원화 사업(39억)이다. 신규사업은 칠곡 공예 테마공원(60억),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왜관읍 120억, 가산면 50억), 농촌경관 및 마을환경 정비사업(23억), 건강가족복지센터 건립(27억), 치매안심센터 설립(8억) 등 이다.백 군수는 “두달 가량 앞서 업무보고를 진행한 목적이 기존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인 만큼 전 공직자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우태주 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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