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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북구 장량동 소재 어린이집 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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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 놀이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지난 3월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 어린이집 8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체 점검을 완료했으며, 4월에는 현장 지도·점검으로 ▲안전 검사 및 보험 가입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시설물 노후화 상태 ▲놀이기구 파손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 수리 및 개선 조치를 취하고, 조치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어린이집 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