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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 방역소독 사업 안전교육 및 발대식’이 열렸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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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북구보건소가 지난 8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 방역소독 사업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열고, 읍·면·동 현장 맞춤형 방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행사에는 29개 읍·면·동 방역 소독원과 방역 담당 공무원, 보건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방역 약품 및 장비 취급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방역소독 사업 계획 및 주요 현안 안내,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 채용된 방역 작업자들에 대한 8시간 의무교육 이수를 강조하고, 방역 약품과 장비의 안전한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해 작업자들의 실무 역량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과 발대식으로 방역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없는 방역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맞춤형 방역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