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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림중학교에서 경찰 강사 초청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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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가 11일 계림중에서 3학년 6학급 156명(남105명, 여51명) 학생을 대상으로 경주경찰서 연계 경찰 강사 초청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경주장애학생인권지원단(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장애학생인권지원 설치 기구)의 현장지원 협의 결과에 따른 학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육 강사인 박상엽 경감 외 2명의 경찰관은 ‘학교 폭력이란?’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의 정의, 학교폭력의 유형, 통합교육 학교폭력의 사례, 대처 방법, 학교폭력 목격 시 조치요령, 학교폭력 가해자 처벌, 장애학생 인권보호 감수성 등 내용을 가지고 통합교육 현장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경찰과 함께하는 통합학급 대상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 뿐 아니라 모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가 형성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문적인 통합학급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제공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