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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가야고분군 등재추진단 주민협의회 워크숍

김명수 기자 입력 2017.10.26 20:10 수정 2017.10.26 20:10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하‘등재추진단’이라고 한다)은 지난 25일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주민협의회(이하‘주민협의회’라고 한다)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주민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박미정 등재추진단 학술연구팀장이“가야고분군과 세계유산적 가치 이해”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주민협의회원들은 왕릉전시관을 견학하고 지산동고분군을 답사했다.등재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특강을 통해 주민협의회원의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가야고분군 중에서도 경관이 탁월하고 대규모 고분군이 조성되어 있는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답사함으로써 함께 세계유산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협의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개최됐다”라고 말했다.주민협의회는 김해, 함안, 고령에서 30명씩 추천하여 지난 6월 1일부터 위촉된 9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 송산리고분군 일원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가진 바 있다.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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