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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형사고발 등 강력대응

신경운 기자 입력 2017.10.29 21:06 수정 2017.10.29 21:06

경산시, 자동차관리업체 일제 점검경산시, 자동차관리업체 일제 점검

경산시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자동차관리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안전을 확보하고 서비스 질 향상과 자동차관리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자동차정비 및 매매조합의 긴밀한 협조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 관내 폐차, 매매, 정비업체를 대상(110여 개소)으로 “표준 단속 매뉴얼(점검표)”에 의한 현장 지도·점검으로 실시된다.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의 시설, 장비 및 유지관리 상태 ▶초과정비 행위 ▶정비책임자 선·해임여부 ▶점검·정비 견적서와 명세서 발급여부 ▶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교부여부 ▶폐차요청을 받은 자동차를 폐차하고 번호판 및 봉인 폐기여부 ▶기타 자동차관리사업과 관련한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며, 또한 무등록업체에 대한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서윤석 차량등록사업소장 은 “이번 실태점검 결과, 고의 또는 악의적인 법규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 규정에 따라 형사고발 또는 행정처분(사업정지, 과징금 및 과태료)을 하고,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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