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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오지마을 농기계수리 ‘열매’

김명수 기자 입력 2017.12.06 16:40 수정 2017.12.06 16:40

태양광 경광등₩안전사고예방 홍보용부채 인기태양광 경광등₩안전사고예방 홍보용부채 인기

성주군은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봉사를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70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등 971대를 수리 및 정비를 하였으며 3,000원 이하 부품은 무상으로 수리해 주었으며 또한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과 간단한 정비수리 방법 등 농기계 사용 전반에 걸쳐 1,04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농촌의 영농철인 3월 10일 벽진면 용암2리(빌미산)를 시작으로 11월 30일 선남면 문방3리(독자골)를 마지막으로 연간 71회에 걸쳐 무더위 속에도 아랑 곳 없이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주어 가는 곳 마다 반갑게 맞아주어 항상 보람되게 일을 한다며 관계자는 말했다.그리고 농기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경광등을 무료로 부착해 주어 가을 수확철 등 야간 도로운행에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를 사전에 차단 하였으며 농기계안전사고 예방 홍보용 부채를 제작 배부하여 여름철 더위도 식히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또한, 내년에도 농기계사용에 있어 적기영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팀은 언제나 영농현장 기동수리 활동으로 농업인의 편익도모와 함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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