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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올해 세수 ‘237兆’ 94.4% 달성

뉴스1 기자 입력 2017.12.12 14:02 수정 2017.12.12 14:02

기획재정부는 12일 올해 세수가 10월 말까지 236조9000억원, 세수 진도율은 94.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21조2000억원 증가해 진도율은 1.7%p 상승했다. 세목별로 보면 법인세 56조7000억원, 소득세 60조4000억원. 부가가치세 105조2000억원 등이다. 이중 부가가치세는 세수진도율 105.2%를 기록해 이미 예상세수를 초과했다. 올들어 10월까지 통합재정수지는 27조2000억원 흑자이며 사회보장성 기금수지(34조6000억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7조4000억원 적자다. 올해 주요 관리대상사업 281조7000억원 중 10월 말까지 집행액은 239조4000억으로 연간계획 대비 85.0% 수준이다. 1~10월 누계 총지출은 345.2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3조원 증가했다. 중앙부처가 연간계획대비 86.9%인 203조2000억원, 공공기관이 연간계획대비 75.4%인 36조1000억원을 각각 집행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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