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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韓 전통문화관광메카 뜬다’

유한욱 기자 입력 2016.08.15 20:36 수정 2016.08.15 20:36

안동시,중장기 관광로드맵․마스터플랜 수립안동시,중장기 관광로드맵․마스터플랜 수립

안동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시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 연구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개요와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과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안동시 중장기 관광진흥계획’은 2018년~2027년간의 계획을 안동시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역여건 분석을 통한 차별화 방안 모색과 대표 관광 이미지 구축 및 브랜드 강화 전략을 세운다는 방침이다.특히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관광 연계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 지역산업과 관광산업의 융․복합 시스템 구축 그리고 관광 장기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장기 관광 로드맵 구축 및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이번 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수행하며, 앞으로 10개월간 일정에 따라 자문회의, 중간보고회, 연구협의회를 개최해 용역수행 단계별 점검 및 보완으로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국 전통문화 대표 관광도시 안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중장기 관광 진흥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관광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 안동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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