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오는 10월 올해로 5회째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공교육정상화 부분 인성교육 실천한마당의 참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유교랜드를 대한민국 교육계에 선보이게 됐다.박람회를 통해 공사는 유교랜드가 인성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요소가 반영된 다양한 체험관을 바탕으로 머물며 느끼고, 체험하며 인성이 함양되는 인성교육체험 전시관임을 강조하고 유교에 IT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놀이를 접목시킨 신나고 재미있는 에듀테인먼트 체험전시관의 면모를 대한민국에 과시한다는 계획이다.오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열릴 ‘2016 대한민국행복교육박람회’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700여 개의 학교 및 기관이 참여해 공교육정상화 등 교육개혁과제의 성과를 국민에게 홍보해‘꿈․행복교육 실현’의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교육축제다.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교랜드가 가진 다양한 장점들을 부각해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며 “유교랜드가 각종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인성함양의 최적의 체험전시관을 알려 학생단체 관람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유교랜드는 중국 현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경북관광홍보설명회에 소개돼 중국에서마저 잊혀져가고 있는 유교를 유교랜드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본 인성함양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이에 공사는 경북관광자원 취재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 언론인, 파워블로거, 교육관계자 팸투어단의 취재코스에 유교랜드를 포함해 적극 홍보하고 중국어 해설 인력 및 중국어 안내 문구보강을 통해 중국 수학여행단 등 중국인 잠재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유교랜드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마음을 굳건히 하고자 지난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3천원의 균일 요금제 적용과 태극기 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김태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