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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족에 맞춤형솔루션 ‘눈길’

- 기자 입력 2017.12.13 19:02 수정 2017.12.13 19:02

영양署, 유관기관과 협업, ‘피해자 맞춤형 솔루션 회의’영양署, 유관기관과 협업, ‘피해자 맞춤형 솔루션 회의’

영양경찰서(서장 양태언)는 12일 오후 2시 피해자보호 상담실에서 지난달 16일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고부간 갈등)의 피해자 지원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영양군청, 영덕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구스마일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기관,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영양지소 등 8개 유관기관이 모여 피해자 가족에 대한 장례비·장학금·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과 정기적 심리상담 및 법률지원 통해 빠른 시일 내 피해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등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영양경찰은 앞으로도 맞춤형 솔루션 회의를 개최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가·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학대나 가정폭력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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