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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울릉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김봉기 기자 입력 2017.12.14 18:16 수정 2017.12.14 18:16

박명재 의원, 관제업무 비효율 해소…생활안전 강화박명재 의원, 관제업무 비효율 해소…생활안전 강화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사진)은 내년에 울릉지역의 각종 CCTV를 통합 관리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총사업비 15억원)가 건립된다고 밝혔다.그간 각종 사건사고 등 사전예방차원에서 CCTV의 필요성과 설치 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지만, 설치된 CCTV가 부서별로 운영됨에 따라 행정력과 예산이 낭비되는 실정이었다.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관리, 읍면동 등에 설치된 각종 CCTV 영상 및 환경감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상황 관제실에서 해당 관광서에 그 정보가 통보되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져 관제업무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리고 내년부터 총사업비 18억원으로 수변 선착장과 수변레저 공원을 조성하는 ‘현포워터프론트 관광자원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박명재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섬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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