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인사/부고/위촉

김진국씨, 제6회 자랑스러운 초전인상

김명수 기자 입력 2017.12.17 16:07 수정 2017.12.17 16:07

㈜제스코(이기원 회장, 문덕 2리 감나무골 출신)에서 출연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초전면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중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제6회 자랑스러운 초전인상’에 김진국(용봉3리 이장·72) 씨가 선정됐다. 시상은 지난 14일 오후 6시 초전초등학교 강당에서 성주드림악단(단장 이기원 ㈜제스코 회장)이 주최하는 제13회 별고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에서 수상자에게 상장과 순금 한냥(37.5g)의 메달, 자랑스러운 초전인의 집 명패를 수여했다.수상자인 김진국 용봉3리 이장은 한센병 환자들의 정착마을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5.8장학회 활동, 호스피스교육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초전면민의 긍지를 드높인 공을 인정받았다.김진국 이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미약한 힘이지만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고 또한 5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