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22일, 23일, 25일 3일에 걸쳐 관내 초․중․고(특수교) 총 108개교의 운영위원장과 함께 으뜸 교육도시,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 등 소통과 의견 수렴을 위한 교육발전 정책 간담회를 가진다.이번 학교 운영위원장 간담회는 교육주체이자 수요자인 학부모와의 오프라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의 교육발전 방안을 찾고, 교육적 동반 관계형성을 통한 달서 교육의 지속적 성장 동력 마련, 교육 정책의 신뢰도를 높여 으뜸 교육도시, 행복한 교육환경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54개교를 시작으로 23일은 중학교 30개교, 25일은 고등학교 23개교와 특수학교 1개교를 대상으로 열리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은 내년 달서구 교육분야 업무계획 및 장기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주체이자 수요자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많이 들을 각오가 되어 있으니,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에 당차게 도전하는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예춘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