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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365일 기부문화 활성화 ‘앞장’

김기환 기자 입력 2017.12.20 14:56 수정 2017.12.20 14:56

구미시 ‘사랑의 열매나눔’ 성과보고회구미시 ‘사랑의 열매나눔’ 성과보고회

구미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고용복지센터 6층 화합룸에서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원 및 착한가게 점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1년간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활동자취를 더듬어 보고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1명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매월 일정 금액을 기탁하는 착한가게 사업에 신규로 가입한 바른유병원을 비롯한 15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활동하신 나눔봉사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부·나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3년 3월에 발대식을 시작,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특히 희망나눔 캠페인 생방송 성금모금 참여, 산타릴레이 나눔행사를 비롯, 지속적인 365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게 캠페인 전개를 통해 현재 206호점을 가입시켰으며 매월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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