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읍은 16일 낮 12시 화원읍사무소 구내식당에서직원, 기간제근로자 및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원읍 말복맞이 삼계탕day’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유난히 더운 올 여름 매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가로환경 정비, 도로변 풀 뽑기 등 도로변 구석구석에서 땀 흘리는 현장직원 격려와 직원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표준식 화원읍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맡은 업무에 묵묵히 일하는 현장직원, 기간제 근로자 및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원읍의 깨끗한 환경조성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화원읍은 지난 초복에도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85명이 참석한 ‘초복맞이 삼계탕 day 행사’를, 지난 1일에는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화원읍 직원 화합day 행사’를 열어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바 있다. 예춘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