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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다문화지원 대구유일 ‘장관상’

권순광 기자 입력 2017.12.26 17:38 수정 2017.12.26 17:38

달성군 건강가정·다문화센터달성군 건강가정·다문화센터

달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7년 지역센터 평가 건강가정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부문에서 각각 S등급을 받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총괄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평가실무를 총괄했으며, 2인 1조(전문가 1인, 지자체 담당공무원 1인 합동)로 이루어진 현장평가단의 평가가 이뤄졌다. 각 평가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의 사업실적 및 사업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2017년 4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실시됐다.건강가정지원사업은 전국 151개소 중 광역센터 4개소를 제외한 147개소 대상으로 기관운영과 사업운영영역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으며,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지방비 센터를 제외한 211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운영과 사업집행 및 성과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다.달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일반, 다문화, 한부모‧조손,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관계 증진을 위해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사업, 일가정양립지원사업 등을 시작으로, 특히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 통번역서비스,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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