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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무술년 경북경제 부활 총력’

김봉기 기자 입력 2018.01.03 15:08 수정 2018.01.03 15:08

김광림 의원, 경주상의 신년인사회 참석김광림 의원, 경주상의 신년인사회 참석

도지사 출마 선언을 마친 김광림 의원이 2018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김광림 의원은 경주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한데 이어, 지난 3일 오전11시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경주상공회의소 신년회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우리 경제상황이 미국의 무역압박, 북핵의 지속적 위협 등 여러 불안한 요인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우리 상공인들의 어깨가 무겁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과거 경북 경제인들은 산업화를 이루어낸 저력이 있는 만큼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경제·예산 관련 30년 공직과 의정활동 10년의 경험을 토대로 “무술년 2018년을 경북 경제와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광림 의원은 이날 오후, 자유한국당 영천 당협 신년인사회에 참석, “지난 해 힘든 대선 과정에서 영천은 홍준표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줬다.”며, “이번 6월 지방선거도 상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이만희 의원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하는 영천 당협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 달라.”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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