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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사드-대구공항’ 솔로몬의 지혜로

김기환 기자 입력 2016.08.17 17:03 수정 2016.08.17 17:03

제247차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제247차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경북 지역의 공통의제와 현안 등에 대해 23개 시군간 상호 협력과 공조를 위한 제7대 후반기 제247차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 월례회가 18일 오전 11시 청송군청에서 개최된다경북도 23개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날 회의에서는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성우 청송군 의회 의장의 환영사,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한동수 청송군수의 축사와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및 전차 경북협의회 개최 결과보고와 농축산업 가격안정기금조성에 대한 조례 제안과 기타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시군별 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김익수 경북시군의장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경북내 사드배치와 대구공항 이전 등 여러 국책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간 갈등과 9월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경제 위축 등 각종 현안에 대해 ‘경북시군의장협의회‘란 큰 틀속에서 긴밀히 협의해서 지혜롭게 같이 풀어 가자”고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 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시‧군 의회 상호간 협력증진과 자치의정 역량 강화를 통한 300만 도민 행복을 주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시‧군을 매월 순회하며 개최한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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