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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무인발급기 민원불편 해소

김욱년 기자 입력 2016.08.18 18:53 수정 2016.08.18 18:53

안동시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 제공을 위해 2008년 무인민원발급기 1대 설치를 계기로 지난 2월 도청 이동민원실에 1대 추가 설치해 총 12개소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하고 있다.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는 곳은 시청민원실 3개소, 중구, 용상, 평화, 옥동, 송하, 강남동 주민센터, 안동대학교,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안동농협, 안동농협 길주지점, 도청 이동민원실 등 15대이다.특히 시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365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 등기부등본 발급은 오후 6시까지이다. 토요일은 등기부등본 오후 5시, 가족관계등록부와 제적부는 오후 7시까지 발급 가능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법원사무는 발급이 불가하다.안동시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으로 직장인들이나 긴급하게 민원서류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민북기 종합민원실장은 “내년에도 민원인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곳을 수요 조사해 1~2개소에 추가 설치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욱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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