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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추교훈 상주부시장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30 21:21 수정 2018.01.30 21:21

시립요양병원·전통시장 안전관리실태 시립요양병원·전통시장 안전관리실태

추교훈 상주부시장이 휴일인 27일 상주시 관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추 부시장은 상주시립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2개소, 전통시장인 상주 중앙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특단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상황에 대비한 비상 탈출로 확보와 비상구 야광표지판 추가 설치, 비상 대피훈련의 지속적 실시를 통한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제천, 밀양 등에서 화재로 많은 인명이 희생돼 사회적 약자인 노인, 환자들이 이용하는 노인요양시설과 병원 등의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졌다.
추 부시장은 “최근 혹한기 한파와 더불어 화재 등의 재난 발생이 우려되므로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이 이용하는 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각별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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