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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엄동설한 교육 열기 ‘후끈’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30 21:23 수정 2018.01.30 21:23

식물표본 지도사 양성과정 인기리 운영식물표본 지도사 양성과정 인기리 운영

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생태전문인력(식물표본지도사) 양성 시민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강좌는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에 하루만에 35명이 지원하여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고 과정수료자에게는 식물표본지도사(삼림청 2017-003697)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강좌는 미래 문경의 생태문화 창조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여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에게 자연생태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지도할 수 있도록 생태전문인력을 양성코자 함이고 전문적인 식물표본제작 및 압화등 식물을 활용한 예술적인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강좌이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신동호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의실 안 30명의 교육생들의 모습은 생태전문가가 되겠다는 비장함으로 첫날부터 열기가 가득한 것을 보니 문경 생태전문박물관으로써 발전하고 있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생태체험과 시민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앞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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